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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성(名古屋城)

나고야성(名古屋城)은 오다 노부나가 탄생한 성으로 알려진 이마가와 가문의 나고야성(那古野城) 터 주변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시대 공공사업인 덴가보청(天下普請)으로 축성되었다. 이후 메이지 유신까지 도쿠가와 가문의 수장인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17대째 거주했던 성이다.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 3대 성으로 꼽히며, 대천수각에 세워진 금색 鯱(범고래)는 성뿐만 아니라 나고야의 상징이기도 하다. 혼마루 고텐은 전 별궁 니조성의 국보 니노마루 고텐과 함께 무가풍 서원식 성곽 고텐의 쌍벽으로 평가받았다.

대소 천수각, 혼마루 고텐의 일부는 쇼와 전쟁 전기까지 남아있었지만, 1945년 나고야 대공습으로 대부분 소실되었다(서남쪽 구석 망루 등 6동은 소실을 피해 현존하고 있다). 전후 천수각과 성문이 철근콘크리트로 외관 복원되었고, 성터는 메이조 공원의 남원으로 정비되었다.

축성주 도쿠가와 이에야스
축성년 게이쇼 14년(1609년)
주요 성주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
폐성년 1871년(메이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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