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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세계유산

이와미긴잔 石見銀山

이와미긴잔 石見銀山

이와미 은광은 시마네현 오타시에 위치한 일본 최대의 은광으로, 전국시대 후기부터 에도 시대 전기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일본 최대의 은광(현재는 폐광)이다. 전성기에는 전 세계 은의 약 3분의 1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곳 은광에서 생산된 은이 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고 알려져 있다. 오모리은산(大森銀山)이라고도 불리며, 에도 시대 초기에는 사마은산(佐摩銀山)이라고도 불렸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고갈된 은을 대신해 구리 등이 채굴되었으며, ‘이와미 은산유적과 그 문화경관’은...

금각사 金閣寺

금각사 金閣寺

로쿠온지는 가마쿠라 시대에 지어진 귀족의 별장을 무로마치 막부 3대 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満)가 1397년에 인수하여 별장 북산전(北山殿)으로 개조하고, 사리덴(舎利殿) 건축에 착수했다. 이듬해 사리전이 완성되었고, 51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요시미쓰는 금각사 사리전에 살았다. 사리전은 석가의 유골인 불사리(舍利)를 안치하는 건물을 말한다. 요시미쓰가 죽은 후 장군 저택으로서의 역할을 마친 북산전은 요시미쓰의 유언에 따라 ‘로쿠온지(鹿苑寺)’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 후 쇠퇴했지만...

쇼카손주쿠

쇼카손주쿠(松下村塾)

쇼카손주쿠(松下村塾)는 에도 시대 말기(막부 말기)에 나가슈 하기성(長州萩城) 아래 마츠모토무라(현 야마구치현 하기시(山口県萩市))에 존재했던 사립학교이다.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이 이 학원에서 지도한 짧은 기간의 학생들 중에서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의 일본을 이끈 인재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쇼인 선생은 신분과 계급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을 받아들여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이었지만, 구사카 겐즈이, 다카스기 신사쿠, 이토 히로부미, 야마현 유토모, 야마다 켄이치, 시나가와 야지로 등 메이지 유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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