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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미긴잔 石見銀山

이와미 은광은 시마네현 오타시에 위치한 일본 최대의 은광으로, 전국시대 후기부터 에도 시대 전기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일본 최대의 은광(현재는 폐광)이다. 전성기에는 전 세계 은의 약 3분의 1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곳 은광에서 생산된 은이 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고 알려져 있다.

오모리은산(大森銀山)이라고도 불리며, 에도 시대 초기에는 사마은산(佐摩銀山)이라고도 불렸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고갈된 은을 대신해 구리 등이 채굴되었으며, ‘이와미 은산유적과 그 문화경관’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 규모는 529ha(도쿄 디즈니랜드 약 11개 분량) 크기로, 당시를 연상케 하는 고즈넉한 마을에는 지금도 사람들이 살며 역사를 전하고 있다.

이와미긴잔 관광안내소에서 이와미긴잔까지 도보 30분
렌탈 전동 자전거 빌릴 수 있음 7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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