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 清水寺 기요미즈데라

‘청수의 무대’로 유명한 세계유산 ‘고도 교토의 문화재’ 중 하나로 등록된 사찰이다. 무대가 있는 본당 외에도 인왕문, 삼층탑, 오노와 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

약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유서 깊은 사찰 경내에는 ‘청수의 무대에서 뛰어내린다’의 어원이 된 본당과 삼층탑 등 국보, 중요문화재가 많다.

기요미즈데라에서는 가을이 되면 경내에 심어진 약 1,000그루의 단풍나무가 빨강, 노랑, 주황색 등으로 물든다. 또한, 가을에는 야간에도 야간 관람을 실시해 낮과는 또 다른 기요미즈데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연애성취 등의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오노와 폭포, 태내 순례로 유명한 수구당 등의 인기 명소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