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nu
  • Menu

아카마신궁(赤間神宮)

문치 원년(1185년) , 겐페이 단노우라 전투에서 패해 8살의 나이로 관문 해협에 수장된 헤이세이 세이모리의 손자 안토쿠 천황을 기리고 있다. 용궁을 형상화했다고 전해지는 주홍색으로 칠해진 수천문이 해상에서도 눈에 띄는 시모노세키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단노우라를 바라보고 있는 수텐몬은 화려한 용궁 구조로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다. 이 용궁과 같은 외관은 당시 8세였던 안토쿠 천황이 할머니인 이위(二位)의 비구니에게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을 때, ‘파도 아래에도 도읍이 있다’고 대답하고 물에 들어간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경내에는 고이즈미 야쿠모의 괴담으로 유명한 ‘귀 없는 호이치’의 호이치도(芳一堂)와 귀중한 자료를 전시한 보물전 등이 있다.

경내에는 헤이가의 무장들을 모신 ‘칠성묘’와 헤이가의 유령들에게 단노우라 전투의 슬픈 이야기를 비파를 연주하며 들려주었다는 ‘귀 없는 호이치’의 동상 등이 있다. 안토쿠 천황의 능도 있어 황족이 시모노세키를 방문하면 반드시 참배한다.

소재지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아미타지초 4-1
山口県下関市阿弥陀寺町4-1
주제신안토쿠 천황 (安徳天皇)
영업시간6:00~18:00
[보물전] 9:00~16:30

댓글 남기기

http://pf.kakao.com/_rNbzxb/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