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내각총리 이토 히로부미가 14세부터 13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초가 단층의 작은 건물.
이 고택은 목조 초가 단층 약 29평의 작은 집이다. 원래는 하기번의 중신 이토 나오에몬(伊藤直右衛門)의 집이었으나, 1854년(안세이 원년)에 이토 히로부미의 아버지 하야시 쥬조(林十蔵)가 이토 가문의 입양아로 입적하면서 온 가족이 이토 가문에 입적했다. 이후 히로부미가 메이지 원년(1868)에 효고현 지사로 부임할 때까지 본거지가 된 집이다. 그는 17세 때 이 집에서 하기노 마쓰시타무라 학원에 다녔다.
옛 집 옆에는 하기야키 도자기로 만든 거의 실물 크기의 이토 히로부미의 도자상이 세워져 있다. 또한, 인접한 곳에 도쿄에서 이전한 별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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